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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1,000개 이상 식당 폐업
레스토랑 협회, 온라인거래 등 활성화 노력
에디터 기자   l   등록 20-07-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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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지출 부담과 더불어 매출 감소로 1,000개 이상의 파나마 음식점이 폐업하여 6,000개의 일자리를 잃게 되었다.


다른 이들은 사라지지 않기 위해 기존의 식당과 술집과는 결코 같지 않을 새로운 외식 세계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있다.


레스토랑과 프랜차이즈 식당에서는 많은 2x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식당들은 소위 ‘연대 음식’을 낮은가격에 제공하거나, 시그니처 요리를 제공하거나, 더 저렴한 메뉴를 제공하거나, 할인 및 가상 행사 제공하는 등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파나마 레스토랑 협회(ARAP)의 도밍고 데 오발디아(Domingo De Obaldía) 협회장은 " 90%의 식당들이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와 같은 창의적인 일도 시작했다"고 말했다.


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요식업 부문은 전국적으로 80%의 매출 감소와 20% 이상의 점포 폐쇄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와 병행하여, 거의 모든 활동이 중단되고 소득을 창출할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 식품 판매를 위해 소셜 네트워크에 독자적인 운동이 생겨났고, 이는 소비자와 당국 모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아파트나 기계 공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식품 준비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은 위생에 매우 조심해야 한다. 협회장는 "이들 역시 세금을 내지 않는 사업이기 때문에 당국(보건부, 상무부, 국세청)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비상사태에 따라 4월 월간경제활동지수는 건설업종, 호텔·음식점업종 등이 영향을 받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7% 하락했다.


ARAP은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회원들이 취하고 있는 조치들을 검증하고 논의하고 있으며, 보안 프로토콜을 준비하여 보건 당국이 승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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