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 자파타(Doris Zapata) 노동부 장관에 따르면 2019년 기록했던 7% 실업률이 연말까지 25%로 치솟으면서 전체 노동력의 4분의 1인 53만 1천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한다.
대유행이 시작될 당시 약 210만 명의 경제활동 인구 중 실업자는 146,000명이다.
코로나-19 발병 전 마지막으로 두 자릿수 실업률을 기록한 것은 2004년으로 당시 실업률은 11.4%에 달했다.
가장 극적인 해는 1989년으로 미국의 침략으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 기록한 18.9%였다.
현재의 전망에 따르면 파나마는 전례 없는 고용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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