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합인구기금의 연구에 따르면, 파나마는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에서
67.2%의 비율로 가장 높은 10대 임신 횟수를 가진 네
번째 국가이다.
세계적으로 볼 때, 10대 임신이 가장 많은
아프리카를 뒤따르고 있습니다.
한편, 이 보고서는 2019년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그 해에 파나마에서 10세~19세
사이 청소년 소녀의 출생이 12,267명으로, 이는 파나마에서
정상 출생률의 17%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 중 총 458명의 10세~14세
사이의 소녀들이 아이를 출산했다.
지난 월요일, 사회개발부 장관 마리아 이네스 카스티요는 이 수치들이
공공보건 문제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청소년 소녀들의 발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지적하면서, 청소년
임신 예방을 위한 전략인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교육부의 성교육 지침을 가장 먼저 적용할 것을 언급했다.
장관은 10세~19세사이의 청소년 소녀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 교육을 통해 조기 임신 예방과 감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카스티요
장관은 “사회적 문제를 극복해야 하며 비난받아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 시스템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기준들 중 일부는 사회에서 여성의 교육수준,
노동 참여 및 개인 소득이었다. 게다가, 보건부
보고에 따르면, 청소년 임신에 대한 임신, 출산, 그리고 산욕 등 의료와 관련하여 국가의 비용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9년에 총 1500만 달러 이상이 이 항목에 할당되었다.
이 정보는 파나마의 청소년기 임신의 사회경제적 결과 연구에서 얻어진 것으로, 프로젝트는
중남미 10개국에서 실행되었으며 파나마는 11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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