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루이스 파브레가(José Luis Fábrega) 파나마 시장의 애견비치 복구사업이 9월 2일 수요일 법적 차질을 생겨 지방자치법에 따른 시민참여 절차가 이행될 때까지 중단된다.
제1사법부 제1상급법원은 해수욕장 사업에 대한 앰파로(Amparo) 보증을 허가한 제1사법부 제4민법원의 3월 판결을 확정했다.
3월에는 리카르도 알베르토 롬바나 곤살레스(Ricardo Alberto Lombana González) 변호사와 마르티타 코르네조 로블레스(Martita Cornejo Robles) 변호사는 파나마市 시민들의 불만을 반영하여 파나마 지방 자치회를 상대로 헌법상의 권리를 내세워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시의회는 형량을 취소해 달라는 호소문을 제출하였고, 또한 그에 상응하는 지방분권의 방침도 이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파나마 만의 해변 복구와 관련하여, 2019년에 3천만 달러의 예산을 요청한 것이다.
마르티타 코네조 변호사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온 후 "참여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와 투표권을 고려하는 정부로, 이것이 지방분권법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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