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론(Colon 2000)사가 페리스코 섬(Perico Island)에서 아마더(Amador) 크루즈 터미널을 운영하게 됐다.
파나마 해양국(Panama Maritime Authority)은 “콜론사와 기준 가격보다 10% 낮은 1,690만 달러에 20년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콜론사는 지난 19년 동안 파나마 대서양 쪽에서 콜론 크루즈 터미널을 운영해 왔다.
이번 계약으로 콜론사는 “파나마 태평양 쪽 터미널 지역의 상업 지대”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부여받았고, COVID-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주정부는 콜론사 측에 36개월 간 비용 지급을 유예해 주었다.
현재 아마더 크루즈 터미널 공사는 75% 이상 완료되었고 부분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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