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보호국(civil protection authorities)이 파나마, 파나마 웨스트, 헤레라 주 지역의 해변에 해변 및 스파의 이용을 금지하는 붉은 깃발을 세웠다.
이는 지난 수요일(1월 13일) 파나마와 웨스트 파나마(Panama and West Panama) 지역의 해변을 폐쇄한다는 보건부(Ministry of Health)의 발표가 있은 후 시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한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파나마와 웨스트 파나마 지역의 해변은 3월 15일까지, 헤레라 지역의 해변은 2월 1일까지 출입이 금지된다.
폐쇄 조치는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려졌으며, 추후 상황에 따라 재개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