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마르티넬리(Ricardo Martinelli) 前대통령의 변호인단의 지연 전술은 12번째 형사 판사인 오스카르 카라스킬라(Óscar Carrasquilla)에 의해 기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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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에서 오데브레히트(Odebrecht)社가 지급한 뇌물에 대한 수사에서 반부패 검사 타니아 스털링(Tania Sterling)을 제거하려는 시도로 마르티넬리 前대통령 측이 한 3개 신청을 기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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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수요일 사법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판사는 또한 피고측이 취하는 법적 조치에 대해 "사법행정에 대한 손상이 반복되지 않는 방식으로" "동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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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킬라 판사는 마르티넬리 前대통령 측의 변론이 유리하게 흘러가자 문제가 제시됐다는 점에 착안해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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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는 스털링 검사가 기소한 사법 제760조에 의해 제기된 17가지 혐의 중 어떠한 점에 기반한 결정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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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킬라 판사는 당사자 중 일방이 판사나 검사에 대한 절차나 고발이 있다는 것을 장애요인으로 하는 제760조 제11항을 제기하며, 스털링 검사 2017년 초부터 오데브레히트社 사건을 지휘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기소 전에 사건에 참여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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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청 3가지는 마르티넬리 前대통령 변호인단의 로니엘 오르티즈(Roniel Ortiz)변호사와 셜리 카스타네다스 변호사(Shirley Castañedas)에 의해 제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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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브리핑을 통해 스털링 검사가 2018년 6월 11일 종료된 前대통령의 파나마 송환절차에 참여했거나 前대통령이 제시한 60일의 치료기간이 적힌  의료 진단서를 인정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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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검사는 7월 2일부터 前대통령을 조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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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 특별검사는 1심 재판부가 부여한 5개월의 기간이 만료되는 10월 둘째 주까지 수사를 마무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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