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호텔들이 투숙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위해 방역 프로토콜 준수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10월에는 호텔의 36%만이 재오픈할 예정이다.
페르난도 마차도(Fernando Machado) 파나마 호텔협회(Apatel)의 부협회장은 많은 호텔들이 당장 영업을 시작하지는 않겠지만 예약이 확정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재개장하는 호텔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다른 측에서는 내년이나 되어야 많은 호텔들이 재오픈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협회가 125개의 호텔을 조사한 결과, 그 중 36%는 10월에 영업을 재시작할 것이고, 32%는 11월에서 12월 사이, 나머지는 추후 재개장을 고려하거나, 다른 선택을 고려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마차도 부협회장은 수도의 한 호텔은 결국 폐업을 결정했다고 확인했다.
설문에 응한 호텔의 70%는 영업을 재개할 때 40%의 직원만으로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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