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에타가 일으킨 홍수와 산사태는 수확을 앞둔 팔랑고스타 SA의 32개 연못에 분산된 242헥타르의 생산을 망쳤다.
산타 마리아 강이 불어나면서, 약 24만 파운드의 새우가 유실되었다.
또한, 코클레 주와 에레라 지방의 아구아둘체 지방에서는 연못이 침수되고, 주변 벽이 무너지고, 주요 새우 양식장의 진입로가 악화되었다.
플로르 토리조스 파나마 수자원청(ARAP) 행정관은 피해 지역을 둘러보며 피해 규모를 파악 후, 손실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경제적·사회적 해결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반면, 과도한 비로 인해 염분 농도가 갑자기 변화해 최소 20ppm(ppm)으로 추정됐고 홍수와 함께 4ppm까지 떨어져 연못에서 새우가 죽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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