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정부가 “62,859 회분의 화이자 Covid-19 백신 2차분이 17일 수요일 토쿠멘 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백신이 도착하면 1-A 및 1-B 그룹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신속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과학기술국(National Secretariat for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에투아르도 오테가(Eduardo Ortega) 국장은 “백신이 도착하면 우선적으로 의료진, 고령의 기저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해당 그룹에서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인원이 6만여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사망자 및 중환자 사례를 줄이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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