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Pfizer) 제약사의 백신 45만회분이 내년 1월에서 3월사이 파나마에 공급되어 우선접종자들에게 투여될 예정이다.
보건부 차관 이베테 베리오(Ivette Berrio)는 "의료진, 국가안보진, 60세 이상의 확진자 등 우선접종자들에 대한 1차 백신 접종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베리오 차관은 지난 토요일(12월 5일)에 진행된 COVID-19 백신 접종 위원회 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제약사의 백신 110만회분이 도착하면 노령층을 대상으로 2차 접종, 줜슨앤줜슨(Jhonson & Jhonson) 제약사에서 백신 300,000회분을 전달받으면 원주민들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현재 백신 보관을 위한 냉장창고의 전국적인 건설 계획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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