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교정국(Panama’s penitentiary system)이 12월 21일부터 교도소 방문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방문은 1월 4일 새로운 규정하에 재개될 예정이다.
라조야(La Joya), 라조이타(La Joyita), 라누에바조야(La Nueva Joya) 교도소 방문은 30분 교대로 한 달에 한 번 허용되고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 라조이타: 1월 4일부터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 라조야: 1월 11일부터 1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 45분까지
• 라누에조야 C구역: 1월 4일부터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 라누에조야 A, B, D, E 구역: 1월 18일부터 22일(그룹 A) / 1월 25일부터 29일(그룹 B)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교정국은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적인 제한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수감자 중 2,728명의 확진자가 보고되었고, 이 중 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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