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0만 달러의 초기 투자가 이루어진 5개 다국적기업의 본사 설립 계획이 상무부(MICI)의 승인을 받았다.
MICI 대외무역부의 후안 카를로스 소사(Juan Carlos Sosa) 차관은 이 초기단계에서만 약 116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의 법률 제41호에 명시된 모든 요건을 준수하면, 스펙트럼 바이오메디컬 라탐(Spectrum Biomedical Latam , 캐나다), 인체카 지역서비스 주식회사(Inceca Regional Services, Inc. , 니카라과), ABB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SA(ABB Central America and the Caribbean, 스위스), 알로리카 파나마(Alórica Panama, 미국), 그리고 EY 라탐(EY Latam North Holding, 영국&미국)은 곧 영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MICI는 말했다.
MICI에 따르면 위 다국적 기업들은 의약품 제조, 음료 생산 및 유통, 전력 발전, 콜센터 서비스, 감사 및 세무 서비스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소사 차관은 "이들에 대한 인허가 승인은 신규 투자 발굴을 한 단계 더 진전시킬 것으로 현재 추진 중인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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