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쿠멘 국제공항은 10월 12일 국제선 재개항 이후 일주일 동안 54,041명의 승객을 처리했다.
미국 SA주 토쿠멘에 따르면 지난 10월 12일 정부가 코로나로 3월 중단된 상업용 항공 서비스에 대한 국경 개방을 허가한 이후 여행객들의 발걸음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경영진은 20일까지 '토쿠멘 허브'를 통해 10,691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총 7,675명의 승객이 항공 터미널의 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목적지로 향했다.
또 다른 35,675명의 승객들이 연결 항공편을 이용했다.
토쿠멘 SA 대변인은 "항공산업의 회복이 점차 발전하고 있지만 8인승 항공사가 파나마로 오가는 항공노선을 이미 재확립했다"면서 "코파항공, 에어프랑스, 윙고, 이베리아항공, 유나이티드항공, KLM, 아메리칸항공, 스피릿 등이 있으며 10월 26일 아비앙카항공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항공은 11월 1일자로 이스탄불과 주 2회 운항이 재개된다.
에어 유로파는 매주 2회 운항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파나마행 노선을 재개한다.
이 공항은 오는 11월부터 31개국 60개 목적지로 직항로를 개설해 39개국 94개 도시를 연결할 계획이다.
대변인은 "국제상선 재개는 엄격한 생물안전도 의례 아래 진행되며 국가경제와 관광산업, 파나마의 경쟁력 및 세계와의 연결성이 점차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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