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일요일, 파나마 보안군은 허리케인 에타의 여파로 62명이 실종되고 3,332명이 홍수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했다.
사망자 수는 현재 17명이다.
당국이 배치한 조치를 상세히 기록한 보고서에 따르면 홍수 피해 지역은 20곳, 산사태 피해 지역은 23곳, 고립된 곳은 168곳, 대피소는 29곳이다.
구조 작업을 위해 치리키 현과 코마르카 응게베 부글 현에는 1,746대와 378대의 육지 이송수단이, 보카스 델 토로에는 362대가 투입됐다.
보고서는 또한 전국적으로 66개의 중요 지점이 기상 조건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상세하게 밝혔다.
서쪽에 비가 내리고 중부 산맥과 서부의 높은 지역, 태평양의 해양 지역에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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