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Ministry of Health) 보고서에 따르면 Covid-19 관련 사망자, 입원자,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 주 동안 증가세에 있던 입원 환자 수도 지난주 들어 감소했다.
전염병학자이자 공중보건전문가인 알투로 레볼론(Arturo Rebollón)은 “총격리 실시로 전염병의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지난주 총 신규 확진자 수는 9,602 명으로 전주(1월 17일- 23일) 보고된 13,582 명 대비 3,980 명 감소한 숫자다.
레볼론은 “연초에 3,300 명이었던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372 명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Covid-19 검사가 상대적으로 적게 진행된 까닭일 수도 있으나 긍정적인 결과이긴 하다”고 설명했다.
신규 확진자 사례가 감소함에 따라 향후 경제 활동 재개에 청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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