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스연구소(Gorgas Memorial Institute for Health Studies)가 지난 일요일(1월 10일) “파나마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인 D614G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소 측은 트위터를 통해 “확진자 사례 중 70%가 D614G 돌연변이 사례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해당 변종 바이러스는 영국에서 발견된 것과 다른 종류이지만 전염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는 12월부터 채취된 75개의 샘플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7월 진행된 연구에서는 D614G의 비율이 30%에 조금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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