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 조사관들이 주시하고 있고, 감사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모듈형(조립형) 병원인 파나마 솔리드리오 데 알브룩(Panamá Solidario de Albrook) 병원을 100% 중환자실 전용 병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코르티조(Cortizo) 대통령과 프란시스코 수크레(Francisco Sucre) 보건장관은 8월 11일 화요일, 병원을 방문했다.
현재 100개의 침대가 있으며 이 중 80개는 일반 환자용, 나머지는 중환자용으로 쓰이고 있다.
수크레 보건장관은 모듈러 병원의 모든 병상이 중환자용으로 운영될 것이며 일반 환자들은 아마도르(Amador)의 피갈리 컨벤션 센터(Figali convention Center)로 이송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SARS-CoV-2로 인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나머지 병원들에 대한 지원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갈리 센터는 총 160개의 침대를 갖춘 4개의 방으로 개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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