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itzer Americas가 고객 및 사업장 확장 및 지역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의 일환으로 본부를 파나마시티의 파나마 디자인 센터(The Panama
Design Center ,PDC)로 새롭게 이전한다.
Svitzer Americas는 수년간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있었지만, 2020년 초에 파나마 디자인 센터로 이전하기로 결정되었는데, 파나마 디자인 센터에는 Sealand
Americas, APM Terminals, Hamburg-Sud, Twill, and Maersk Liner Operations
Clusters등 머스크 그룹을 포함한 다른 기업들도 입주되어 있다. 오픈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가운데, 입주 제한에 관한 지역 보건 및 안전 지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Arjen van Dijk, Svitzer Americas 미주 상무는 파나마 이전과 관련해 “파나마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인근 국가 및 항구와의 연결이 용이한 중요한 전력적 해상 허브”라고 밝혔다. Svitzer의 경우, 지역 본부를 파나마로 이전하면 미주 지역에 자신들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고 또한 고객과 지역 내 영업 활동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항만과 터미널 모두 지역의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보고 있으며, 지역 본부를 파나마로 이전하는 것이 우리의 성장 야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파나마는 이 지역 해양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크고 매우 숙련되고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vitzer America는 항구와 터미널 항로를 주요 구역으로 하는 지역에 많이 관여하고 있다. Svitzer
America는 지역 내 12개국의 항구와 터미널에서 80척 이상의 선박을 운항하고 있으며, 따라서 고객은 글로벌 소유권, 존재 여부 및 경험을 심층적인 지역 및 지역 지식과 결합함으로써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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