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가 COVID-19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전세계적인 백신 운송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파나마 운하 관리자 베스케즈(Vásquez)는 성명을 통해 “지난 12월 21일 파나마 운하 측은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해 지역 COVID-19 백신 및 의약품 공급을 위한 운송망 구축 지원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나마 운하 측은 전략적 위치와 세계적인 규모의 물류 센터를 활용하여 유니세프 (UNICEF)를 도와 해당 지역으로의 대량의 백신 운송…
파나마는 세계여행관광위원회(WTTC)가 허가한 Safe Travels 도장을 받았으며, 이 도장을 통해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제표준에 따른 생물보안 규약을 준수하는 여행지로 인증 받았다.WTTC가 부여한 이 도장을 획득하는 것은 현 상황에서, 다른 나라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여행객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다; 일단 이러한 신뢰감이 달성되면, 차별화와 혁신에 대한 전략이 강화됨으로써, 파나마의 자연과 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한 관광으로 그들을 끌어 모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파나마 관광청(ATP)의…
파나마 보건부의 역학 책임자인 루르데스 모레노 박사는 11월 10일 화요일 파나마의 코로나 바이러스 재생산 지수(Rt)가 1.07까지 상승했다고 보고했다.모레노는 지난주 Rt가 1.04를 기록했다고 회상했다.지역별로는 로스산토스, 노스파나마, 콜론, 웨스트파나마, 헤레라, 보카스 델 토로, 동파나마, 다리엔이 Rt를 1 이하로 표시했다.구나 얄라 지역, 메트로폴리탄 지역, 코클레, 산 미구엘리토, 베라과스, 치리키 지역은 Rt가 1 이상이다.모레노 박사는 지역사회의 전염에도 불구하고 파나마의 치사율은 2.0%로 이 지역에서 18위를…
파나마 보건부(Minsa)는 이번 11월 3일 화요일 역학보고서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5,790건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677건이 새로 검출돼 누적 코로나 환자 수가 135,5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보고서는 또한 11명의 사망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강조하면서, 총 사망자 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2,731명으로 늘어났다.파나마에서는 약 113,379명의 사람들이 회복되었고, 19,482명의 사람들이 치료중인 확진자로 남아있다.한편 약 18,270명이 집에서 격리된 채 있고 570여명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병원 …
10월 28일 수요일의 보건부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종 양성 환자는 825명으로 누적 131,247명에 달한다.게다가, 총 2,663명의 누적된 13명의 사망자와 2.0%의 사망률을 보고하고 있다.보고된 날짜에 10.4%의 양성 비율에 대해 완료된 테스트는 7,896건이었다고 한다.회복한 환자는 107,391명, 치료중인 확진자는 21,193명인 것으로 밝혀졌다.자택 격리 수용 인원은 20,520명으로 이 중 20,043명이 자택에 있고 477명이 이른바 병원호텔에 있다.입원 환자는 673명이며 이 중 554명은…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자유롭게 순환시켜 집단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고 경고했다."공중 보건 역사상 집단 면역이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사용된 적은 한 번도 없었으며, 코로나-19에 있어서는 이러한 방법은 더더욱 사용되어서는 안된다.이러한 방법은 과학적,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의 테드로스 아드하넘 게브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우리가 모든 것을 파악하지 못한 위험한…
국제선 운항 재개 이후 토쿠멘(Tocumen) 국제공항에 처음으로 도착한 승객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병원호텔(Hospital Hotel)에서 격리 중이다.환자는 파나마에 거주하는 우루과이 출신의 외국인 여성으로 알려졌다.이 환자는 파나마에서 토쿠멘 항공 터미널의 운항 재개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10월 12일 월요일, 토쿠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보건부(MINSA)에 따르면 이 승객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체온이 높은 상태였으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그녀는 즉시 호텔 병원으로 보내져 치료를 …
파나마의 경제전문가인 호르헤 루이스 프로스페리(Jorge Luis Prosperi) 박사는 경제활동 재개 과정에서 하루 평균 650여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해 4주 이상 높은 발생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토요일로 끝난 역학 주간(10월 4일부터 10일까지)에는 5,013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고 6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는 4,545건의 신규 발생이 있었던 전주에 비해 10% 증가한 것이다.한편 보건부는 지난 토요일까지 파나마에서 발생한 코로나-19의 누적 환자 11만 9666명을 기록했으며 이 중 482명이 사망했…
파나마 상공회의소(CCIAP)는 파나마가 다른 나라보다 코로나 대응에 있어 전략적으로 뒤처져 있는 만큼 관광활동의 68%가 약 1년간 재가동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시행한 제한조치로 인해 거의 7개월 동안 멈춰있었던 국내 관광업이 10월 12일 월요일부터 재개된다."이를 위해, 우선, 파나마는 급작스러운 변화를 피하면서, 명확하고 잘 확립된 생물학적 안전 프로토콜을 구비한 여행지로서 여행객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CCIAP는 강조한다.CCIAP는 기업노…
과학전문지 란셋(The Lancet)에 따르면 파나마는 세계 11개 국가 중 코로나-19 감염률이 가장 높은 나라에 속한다.11개국은 미국, 볼리비아, 스페인,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쿠웨이트, 브라질, 콜롬비아, 바레인, 몰디브 등이다.파나마를 감염률이 매우 높은 나라로 분류하는 이유는 파나마에서는 하루에 100만 명당 1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전국적으로 하루 인구 100만 명당 신규 발생 건수가 5건 이하일 때 감염이 억제된 것으로 본다.이 보고서는 코로나-19 란셋 위원회(Lancet Comm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