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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회원국 슬로바키아,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도입
헝가리에 이어 두 번째…러 국부펀드 "백신 승인한 39번째 국가"
에디터 기자   l   등록 21-03-02 20:50

본문

러시아제 스푸트니크 V 백신 물량을 받은 슬로바키아의 마토비치 총리(가운데)
[AFP=
연합뉴스] 


슬로바키아가 헝가리에 이어 러시아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를 도입한 두 번째 유럽연합(EU) 회원국이 됐다.

1
(현지시간) 타스·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고르 마토비치 슬로바키아 총리는 이날 러시아제 스푸트니크 V 백신 200만 도스(1회 접종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슬로바키아는 이날 자국 공항을 통해 스푸트니크 V 백신 개발 지원과 해외 생산·공급을 담당하는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로부터 백신의 첫 물량을 공급받았다.

마토비치 총리는 공항 기자회견에서 두 달 내에 100만 도스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백신 분량은 5
6월에 사용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RDIF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백신의 첫 물량이 1일 슬로바키아로 전달됐다"고 공개했다. 


RDIF
"슬로바키아는 스푸트니크 V 사용을 승인한 세계 39번째 국가이자 EU의 두 번째 국가가 됐다" "백신은 긴급 사용 허가 절차에 따라 승인됐다"고 밝혔다.

EMA
승인이 나기 전에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승인한 첫 번째 EU 회원국은 헝가리다.

헝가리는 앞서 1 EU가 배포하는 코로나19 백신 분량이 부족하다면서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스푸트니크 V와 중국 제약사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을 각각 승인했다.

슬로바키아 보건당국은 백신 사용을 승인하겠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EU)의 또 다른 회원국인 체코의 밀로시 제만 대통령은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스푸트니크 V 백신의 공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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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제 스푸트니크 V 백신 물량을 받은 슬로바키아. 

[AFP=연합뉴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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