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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 격리수칙 어기고 외식해 국민 격분
국민 시위로 이어져
에디터 기자   l   등록 20-06-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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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레스토랑, 바, 클럽의 경영자 협회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강제 제재를 동원한 민주혁명당(PRD) 소속 의원들이 지미그릭식당 (in Jimmy's Greek restaurant)에서 회의를 가지자 격분하여 보건부가 조사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대책의 일환으로 집행부가 전국의 모든 식당을 일시 폐쇄하도록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식당에서 이루어졌으며, 민주혁명당의 페드로 미겔 곤살레스(Pedro Miguel González)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최근의 사건들을 통해 정당과 친분이 있는 전통음식점 경영자들이 국가 전체를 조롱하는 모습을 보면 차마 분노를 가라앉힐 수 없다"며, "이런 사건은 유행성 전염병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협회는 성명을 통해 말했다.


협회는 대유행 100일 동안 상황이 위중하고 이러한 사회경제적, 보건상의 위기에 직면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파릴라다 지미 식당에서 열린 회의를 보면 가혹한 보건 위기 뿐 아니라  비정상적으로 결여된 연대로 인한 경멸까지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건부의 명령을 무시한 끔찍한, 살인 바이러스의 확산을 촉진하고 있는 부정부패로 인해 더욱 임박한 위험은 희생된 시민에 대한 야만적인 결과이며 의심의 여지없이 솜방망이 처벌이 이루어지고 있어 국민 시위에 적극 동참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협회는 "2020년 3월 11일 이후로 위기를 겪으며 모든 것을 잃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오만함이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사회관계망과 언론매체에 보도된 부정부패를 입증하고, 보건 수칙과 국가에 대한  불경 행위에 연루된 각 당사자들에 대해 법률상 가장 엄정하고 모범적인 처벌을 할 것을 호소한다."며 성명을 마무리 했다.


민주혁명당은 트위터를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항상 잘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라 포레사(La Prensa) 기자는 그들이 어떻게 보건부의 명령에 따라 영업 정지한 식당에서 회의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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