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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루머 주의
백신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 떠돌아
에디터 기자   l   등록 20-09-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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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연구및첨단기술서비스 연구소의 코디네이터 디그나 웡(Digna Wong)은 백신 접종에 대해 인터넷에서 듣거나 보는 모든 것을 믿지 말고 좋은 소식통의 기사를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녀는 연구중인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활성화 상태인 바이러스를 기초로 한 것이 아니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해 "끝없는 루머가 있다"며 백신으로 말미암아 병이 유발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가장 유명한 루머는 임상시험에 사용할 백신이 유전자변형을 발생시키고 코로나-19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루머는 백신이 사람들의 움직임을 통제하기 위한 마이크로칩을 함유하고 있거나 독성 금속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파나마에서는 독일 CureVac 백신의 2단계 임상시험이 며칠 안에 시작할 예정이며, 뒤이어 중국 바이오기업 클로버(Clover) 백신의 임상시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역사상 최초의 백신은 1796년 영국의 의사 에드가드 제너(Edgard Jenner)에 의해 개발된 천연두 백신이었으며, 그 이후로 이러한 생물학적 백신을 사용함으로써 연간 200만~300만 명의 사망자를 예방했다고 한다.


백신의 효과에 대한 엄격한 검증과 과학적인 증명에도, 심지어 유행병이 돌고있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백신은 끊임없는 의심의 대상이 되고있다..


현재, 2단계에 있는 연구 2개와 1단계에 있는 연구 3개가 거의 마무리 되었으며, 코로나-19에 대해 전세계에서 백신 임상 연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으로 며칠 뒤 파나마에서 시작될 첫 임상시험은 독일 CureVac 백신으로 진행된다.


신약과 백신을 얻기 위해서는 임상 前단계와 임상 단계에서 예외 없이 모든 개발을 완료해야 한다.

이러한 연구로부터, 임상에서 드러난 과학적 증거를 공표하고 과학 그룹과 독립 평가 위원회의 안전 및 유효성 데이터의 평가 후 최대 이익과 최소 예측 가능한 위험을 평가하게 된다.


평가를 받은 연구들은 대부분 일정 기간 동안 백신을 2회 투여하도록 고려하게 되며, 이 때, 안전 과 부작용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국제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백신은 세계적인 시각에서 설계되고 있다. 다양한 국가의 자원봉사자가 이를 위해 힘쓰고 있다.

파나마의 백신 연구 참여는 중요한데, 파나마에서의 백신의 효능이 세계의 다른 지역들과 유사하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파나마 인들의 시험결과와 면역유전성 데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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